미국 미시간대학은 4월중 소비자신뢰지수가 88.4를 기록, 3월의 91.5보다 떨어졌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87.8보다는 다소 높았다.

4월중 소비자 기대지수도 82.2로 3월의 83.9보다 떨어졌으나 전망치인 80.8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향후 경제에 대한 기대심리가 우려보다는 다소 호전됐음을 반영한다.

반면 4월중 경기동행지수는 98.0으로 지난 3월의 103.4보다 낮아졌고 당초 전망치인 98.7보다도 낮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