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보통 걸음걸이로 조금만 걸어도 심장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과대학의 리이민 박사는 25일 연구보고서를 통해 여성은 보통 걷는 속도로 1주일에 1시간만 걸어도 육체적 활동을 하지않는 여성에 비해 심장병 위험이 50%나 줄어들며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의 대부분을 하루 30분만 조금빠른 걸음으로 걸어도 심장병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걷는 것 보다 힘겨운 운동을 하는 것이 심장병 예방효괴는 더 크지만 힘겨운 운동을 하지않더라도 1주일에 최소한 1시간만 보통 걸음걸이로 걸어도 전혀 몸을움직이지 않는 여성에 비해 심장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리 박사는 말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