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제에 관한 선도적 연구를 한 미국의 윌리엄 매스터스 박사가 16일 애리조나주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85세.

그는 산과ㆍ부인과 의학의 연구자가 된 뒤 워싱턴대학에서 인간의 성문제에 관한 연구를 했다.

이어 이곳에 ''매스터스 앤드 존슨 연구소''를 설립하고 실제 성행위를 관찰,생물학적 반응과 성적 자극의 생리학을 연구했다.

1966년 ''인간의 성적 반응''이란 책을 출간,베스트셀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