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인 인텔이 일부 마이크로프로세서 칩의 가격을 오는 28일 최고 40% 이상 인하키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5일 보도했다.

저널지는 인텔이 세계 PC시장 회복을 위해 판매가격을 내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인텔이 당초에는 다음주 중에 15∼30%의 가격인하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PC 판매 촉진을 위해 인하폭을 20∼43%로 확대하고 인하시기도 며칠 앞당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4백65달러인 1기가㎐급 펜티엄3칩의 경우 인하폭이 43%에 달해 개당 가격이 2백70달러대로 떨어지게 된다.

또 펜티엄4칩 셀러론 펜티엄3모바일칩의 가격도 20~43% 범위내에서 일제히 인하된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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