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혼다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내년중 북미지역의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해외 생산량을 늘려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올들어 11월까지 해외공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9.6% 많은 1백64만대를 생산했다.

혼다는 3.9% 늘어난 1백19만대를 생산했다.

일본 자동차업체들은 북미지역의 올해 수요가 예상보다 적지만 내년에는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요타는 내년중 미국시장에서 올해보다 4% 많은 1백67만대를,혼다는 3.9% 늘어난 1백37만대를 팔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올해 북미시장의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1천6백만∼1천6백50만대로 당초 예상치(1천7백만대)보다 적을 것으로 추산됐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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