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들은 11일 새벽(현지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18시간에 걸친 마라톤협상 끝에 기구 개혁안 등에 합의하고 회담을 마쳤다.

이번 회담에서 정상들은 중부 및 동유럽의 옛 공산주의국가들을 EU에 가입시키게 될 역사적인 개혁안에도 합의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앞으로 EU각료회의에서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는 각각 29표 △스페인 27표 △네덜란드 13표 △그리스 벨기에 포르투갈은 각각 12표 △스웨덴과 오스트리아는 10표 △덴마크 핀란드 아일랜드는 각각 7표의 투표권을 갖게 됐다.

파리=강혜구 특파원 hyeku@worldonlin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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