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마쓰다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11일 유럽에 디젤엔진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요타측은 이를 위해 폴란드에 있는 엔진공장이나 프랑스의 조립공장중 하나를 골라 디젤엔진 공장을 세우는 안과 영국에 부지를 새로 마련하는 안을 놓고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도요타는 오는 2005년까지 유럽시장 점유율을 지난해 3%에서 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마쓰다자동차도 중국측 파트너와 합작으로 내년 6월부터 중국에서 미니밴을 생산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마쓰다는 중국 허난성의 이치허난자동차에 기술을 제공,1.8ℓ엔진의 미니밴 ''프리머시''를 연간 2만∼3만대 생산할 계획이다.

중국공장은 일본에서 부품을 수입,조립하게 된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