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약 1천억위안(1위안=약 1백30원) 규모의 장기건설 국채를 발행하는 등 경기확대정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내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올해보다 낮은 7% 안팎으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베이징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은 28일부터 3일간 베이징(北京)에서 중국경제공작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거시경제 운용방침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 소식통은 "올해 중국경제가 약 8.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정부는 그러나 내년에 유가인상과 선진국의 경제불안 내수부진 등으로 성장률을 다소 낮춰잡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한우덕 특파원 woodyha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