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집권 민진당이 야당이 발의한 천수이볜 총통 탄핵안 폐기를 위해 진력중인 가운데 국민 49%가 탄핵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드러나 ''탄핵 정국''이 한층 숨가쁘게 전개될 조짐이다.

홍콩 성도일보는 2일 대만의 둥산뉴스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대만 국민의 66%는 탄핵안이 입법원에서 통과돼 3개월 후 국민투표가 실시되면 투표에 참가할 것이라고 대답했으며 이중 49%는 찬성표를,40%는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각각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응답자중 55%는 탄핵안의 입법원 제출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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