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에서 난타당한 첨단기술주의 주가가 이른 시일내에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일 보도했다.

저널은 지난달 31일 첨단기술주를 중심으로 산정되는 나스닥지수가 5.58%나 급반등하며 사상 열번째의 큰 상승률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이를 기술주 반등의 신호탄으로 해석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1일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6.22포인트(1.07%) 떨어지며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들은 뮤추얼펀드의 세금공제를 위한 자본손실 마감일이 지난달 31일 끝남으로써 기술주 투매가 중단되고 이달부터는 본격적인 회복세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해왔다.

뉴욕=육동인 특파원 dong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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