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기둔화로 유로화 가치가 5일째 상승세를 보였다.

1일 뉴욕시장에서 유로화 가치는 유로당 0.8612달러에 마감돼 전날의 0.8489달러에 비해 크게 올랐다.

이로써 유로화 가치는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5일 연속 상승했다.

유로화는 지난달 0.82달러대까지 떨어졌었다.

올 들어 유로화 가치는 미국과 유럽간의 성장률 및 금리차이로 급속히 하락,세계경제의 불안요인이 돼왔다.

시장전문가들은 미국 제조업계의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구매관리자협회(NAPM)지수가 지난 10월 떨어진 것으로 발표되자 유로화 가치가 올랐다고 말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