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가 주일 미군과 합동으로 올 11월초 군사훈련을 하기로 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일 보도했다.

미·일 합동군사훈련은 일본이 작년 8월 주변사태법을 시행한후 처음이다.

양군은 오는 11월6일부터 2주동안 규슈(九州) 주고쿠(中國) 앞 동해에서 ''후방지역 수색구조활동''에 대한 첫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관계자가 밝혔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