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위크''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경제관련 잡지로 조사됐다.

미국의 신문잡지 발행부수 공사기구(ABC)가 올 상반기 동안 경제관련 잡지의 유료 구독 실태를 조사한 결과 비즈니스 위크가 94만8천여부로 경제잡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2위는 86만5천6백여부를 기록한 포브스,3위는 매회 83만3천5백부를 판매한 포천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벤처 및 중소기업 뉴스전문 월간지인 Inc가 66만여부로 4위에 올랐다.

판매부수 53만8천2백61부로 톱 5에 첫 진입한 경제월간지 ''패스트 컴퍼니''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이상의 판매신장률을 기록,눈길을 끌었다.

노혜령 기자 h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