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부는 15일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이뤄진 남북이산가족 재상봉을 환영하며 이번 행사가 한반도 긴장완화와 남북한 관계개선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이날 논평을 통해 "이산가족 재상봉을 매우 중대한 업적으로 평가한다"며 김대중 대통령이 포용정책을 통해 이번 일을 성사시켰다고 강조했다.

국무부는 이어 이번에 한반도에서 시작된 절차는 남북한의 긴장완화와 관계개선을 이룩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이어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양봉진 특파원 http://bj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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