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리스-브리지뉴스] 미국 최대의 의류소매상 갭(GPS)과 랜즈엔드(LE)는 소비자들이 의류매입을 자제하는 바람에 2/4분기 소득이 저조했다고 말했다.

갭은 2/4분기 소득이 1년전의 1억9,580만달러(1주당 22센트)에서 1억8,390만달러(1주당 21센트)로 줄었다면서 그 이유로 과도한 판촉활동과 거래감소를 들었다.

카탈로그 및 온라인 의류소매상인 랜즈엔드는 7월28일로 마감된 분기중 188만달러의 적자를 냈다고 밝혔는데 작년 같은 분기에는 445만달러의 순소득을 기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