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브리지뉴스] 미국의 기업재고물량이 5월에 0.8% 증가했다고 상무성이 17일 발표했다.

이는 작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며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2배나 높은 것이다.

기업매출은 1.0% 증가하여 재고 대 미출 비율은 4월과 같은 1.32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소매점의 재고물량이 1.4%나 증가했는데 이는 1994년 8월이후 가장 큰 증가율이다.

품목별로는 의류점의 재고가 1.7% 증가하여 가장 큰 증가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