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사상 첫 방북을 계기로 북한과 러시아가 양국 협력에 관한 협정들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16일 "북한과 러시아가 오는 19~20일 푸틴 대통령의 평양방문 기간중 금속공업 분야를 비롯한 협력 협정을 체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푸틴 대통령은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정상회담 및 확대회담을 갖고 회담결과에 기초한 북.러 공동성명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의 방북에는 이고리 이바노프 외무장관,이고리 세르게예프 국방장관,러.북 경제공동위원장인 블라디미르 필리포프 교육부 장관 등 정부고위 관리들이 동행한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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