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0년 오사카에서 기모노 등 소형 의류전문점에서 출발,1919년에 백화점으로 변신했다.

적극적인 점포확장과 공격경영을 바탕으로 지난 90년대 초반에는 한때 일본백화점 업계에서 매출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태국 등 해외점포 14개를 포함한 국내외 점포수는 모두 40개.

종업원 약 1만명에 협력업체도 1만개를 헤아린다.

자회사를 포함한 총매출은 연간 약 1조엔.

납입자본금 1백44억4천40만엔에 부채는 6월말 기준 1조8천7백억엔대에 이른다.

점포등 부동산을 담보로 한 차입경영과 밀어붙이기식 영업전략이 특징이었으나 무리한 사업확장이 도산의 원인이 됐다.

부실경영으로 이미지가 악화되면서 올들어 지금까지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5% 수준으로 급감했다.

2차대전후 도산한 일본기업 중 부채 총액이 일본리스에 이어 사상 두번째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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