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브리지뉴스] 유로권의 산업부문 경제신뢰도가 6월에 기록적인 수준으로 상승한 것으로 유럽위원회의 최신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산업계의 체감경기지수는 5월의 5에서 6월에는 8로 크게 올랐다.

그러나 소비자 신뢰도는 5월의 플러스1에서 6월에는 마이너스1로 떨어졌다.

유럽연합에서는 제조업부문의 금년 투자계획규모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계의 경기신뢰도 상승을 주도한 것은 독일과 이탈리아로 각각 4포인트와 5포인트의 급격한 상승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