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e비즈니스 시장은 전세계에서도 가장 빠르게,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 사용자 수와 인터넷업체 증가추이는 주목할 만 하다.

<>e비즈니스의 진화단계 =인터넷의 진화단계는 크게 셋으로 나뉜다.

첫째 인터넷에 사이트를 갖추는 단계,두번째 전자상거래(EC)를 통해 매출을 올리는 단계,세번째 확실한 수익을 올리는 디지털경제 단계다.

지금은 그 2번째 단계로 컴퓨터 중심으로 EC가 진행되지만 아직 오프라인 경제와 병행되는 시기다.

3번째 디지털경제 단계로 넘어가면 PC가 아닌,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온라인만으로 모든 경제활동이 가능해진다.

현재 3번째 단계로 전이되는 징후는 다양하다.

이미 인터넷 접속을 위한 도구가 PDA 스마트폰 핸드폰 TV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기술과 사업 전략에 주목 =아시아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이가 가장 빠른 지역이다.

그런데 이것을 완성하려면 테크놀로지와 비즈니스 전략에 보다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

아시아는 인터넷 확산이 세계 어느 지역보다 빠르다.

오는 2003년까지 아시아지역 인터넷 사용자 수는 모두 6천3백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이 중에서도 한국과 대만의 성장세가 특히 뚜렷하다.

이들 두나라의 인터넷 사용자는 전 국민의 20%를 넘어섰으며 정부와 기업이 인터넷 인프라 투자를 계속 늘리고 있어 미래는 더욱 밝다.

<>아시아 고유의 사업모델 필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 이념은 "훌륭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언제 어디서 어떤 장비를 통해서나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비전은 아시아에서 가장 잘 구현될 전망이다.

아시아 기업은 미국과는 다른 독특한 사업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또 앞으로 지역을 넘어서 글로벌하게 사고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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