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브리지뉴스] 사우디아라비아는 21일 빈에서 막을 올리는 OPEC회의를 앞두고 석유증산을 촉구할 의향은 없다고 사우디의 석유관련 소식통이 11일 말했다.

그는 유가가 현재 높은 수준을 이루고있는 실정에 비추어 그러한 가능성이 고려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

OPEC각료회의에서 작금의 석유상황이 검토되기 이전에 사우디가 증산안을 토의안건으로 제의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그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