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브리지뉴스] 미국의 개인소득증가율이 4월에 연 2개월째 소비증가율을 능가했다. 상무성은 소득이 0.7% 증가한 가운데 소비는 그보다 낮은 0.4%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바와 대체로 일치하는 것이다. 소비증가를 주도한 것은 서비스부문으로 0.6%의 증가를 기록했는데 이 부문이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몫은 60%나 된다. 내구성소비재를 위한 지출은 0.1% 감소했으나 내구성이 없는 품목들을 위한 지출은 0.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