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브리지뉴스] 일본의 4월 무역흑자는 1년전보다 10.4% 증가한 1조1,440억엔을 기록했다고 대장성이 24일 발표했다. 4월 흑자규모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평균치 1조30억엔보다 많은 것이다. 3월에는 무역흑자가 14.8%의 감소를 나타냈다. 4월에 8.8%의 수출증가를 주도한 것은 반도체, 자동차, 광학기기였다. 한편 8.2의 수입증가를 주도한 것은 원유, 천연가스 및 사무기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