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부치 전일총리 위독 혼수상태인 오부치 게이조 전 일본 총리의 병세가 위급한 상태라고 아오키 미키오 관방장관이 6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아오키 장관은 뇌경색으로 쓰러져 인공호흡장치에 의지하고 있는 오부치 전 총리가 "아직도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부치 전 총리는 지난 2일 새벽 격무와 스트레스로 쓰러져 병원에 긴급 입원했었다.

도쿄=김경식 특파원 kimks@dc4.so-net.ne.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