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PGA는 최근 연방순회법원간 엇갈린 결정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장애인골퍼들의 전동카트사용 허용에 대해 판단을 유보했다.

PGA측은 16일 "지난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9차 연방항소순회법원이 장애인 골퍼 캐이시 마틴에게 전동카트사용을 허용한지 하루만에 7차 시카고순회법원이 클럽프로인 포드 올링거의 전동카트 사용신청을 불허하는 등 엇갈린 결정이 나온 만큼 대법원의 판결전까지 모든 결정을 미룬다"고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