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주간 천연가스관 운영 회사인 윌리엄스사가 주식 교환 거래
방식으로 MAPCO사를 인수하겠다고 제의한 것으로 이들 두미국 에너지 회사가
24일 발표했다.

MAPCO사 주주들은 보유주당 0.8325의 비율로 월리엄스 주식을 제공받는
조건을 제시받았다.

윌리엄스사는 천연가스 수송, 에너지 서비스 및 텔레컴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 첫 9개월간 31억달러 매출에 2억5백30만달러의 순익을 올렸다.

MAPCO는 지난 1~9월중 28억달러 매출에 1억5백5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