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연정은 6일 저녁 찻차이 춘하반 찻 팟타나당 당수를 퇴임하는 차왈릿
용차이윳 총리의 후임으로 추대하기로 결정했다고 이곳 뉴스전문 라디오
방송이 보도했다.

이 방송은 신열망당(NAP) 선거국장 파이롯 수완나차위의 말을 인용, 연정
제1세력인 NAP와 제2세력인 찻 팟타나당 등 6개 연립정당이 이같이 결정하고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파이롯 국장에 따르면 6개 정당중 4개 의석의 세리탐당이 탈퇴하고 대신
8개 의석의 엑카팝당이 참여, 새 연정의 총의석은 차왈릿 연정보다 4석이
많은 총 2백25석이 됐다.

태국 의회의 총의석은 3백93석이다.

각 연립정당 관계자들은 이날 밤 완 무하맛 의회 의장에게 합의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방송은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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