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란 둑 루옹(60) 전 베트남 부총리가 24일 베트남 국회 투표를 통해
신임 국가주석으로 선출됐다.

퇴임한 레 둑 안의 뒤를 이어 베트남을 이끌게 될 신임 트란 둑 루옹
주석은 이날 단독 출마해 주석직에 선출됐다고 국회사무소측이 밝혔다.

신임 트란 둑 루옹 주석의 임기는 5년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