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김경식 특파원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총리는 22일 미국 록히드
항공사뇌물스캔들로 유죄를 받은 전력으로 말썽이 된 사토 고코전 지진
대책담당장관을 임명했다.

하시모토총리는 이날 오전 사민,신당사키가케등 여3당당수회담을 열고
그동안의 경위를 설명한데 이어 오후에는 사토장관교체와 관련한 사죄
회견을 가졌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