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김경식 특파원 ] 미국포드자동차가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자
사신형모델을 마쓰다공장에서도 생산한다.

일본에서 외국메이커가 개발한 차를 본격 생산하는 것은 포드가 처음이다.

마쓰다 공장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을 벌여왔다.

웨인 부카포드자동차 부회장은 15일 포드가 개발한 자동차를 2000년이 조
금 지난시점에서 부터 마쓰다의 공장에서 생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카부회장은 또"공통의 상품전략이 있다면 상화간에 공장을 공동사용해도
좋다"고 언급,생산거점및 주요부품의 공용화를 위해 제휴할 수 있음을 시사
했다.

그는 마쓰다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상품을 계속 생산하겠
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