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 컴퓨터사는 컴퓨터의 모든 특징과 대형 스크린의 TV기능을 함께 갖춘
"PC 극장"을 4천9백99달러에 28일부터 판매한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톰슨-CSF의 톰슨컨수머일렉트로닉스사가 이 PC 극장의 36인치
수상관을 만들었으며 이 제품은 톰슨의 RCA 상표와 컴팩의 상표를 다같이
부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제품 출하는 내년에 자사가 판매할 디지털 TV의 시장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컴팩은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