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다자동차와 미국 포드는 오는 2002년까지 양사의 자동차부품
구매를 일체화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6일 보도했다.

양사는 같은 종류의 부품을 1개의 부품업체에서만 일괄적으로 발주, 미국
일본 유럽 아시아등에 위치한 양사의 생산공장에 전량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부품공급망을 특정 부품업체에 집중함으로써 생산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양사는 또 부품공급체 선정과 관련, 마쓰다계열 부품업체등 특정회사를
우대할 생각이 없으며 철저하게 국제경쟁력을 기초로 부품업체를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미 자동차의 기본설계를 공통화하는등 중요부품을 쌍방에서
사용할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포드는 지난해 3월 마쓰다의 지분을 24.3%에서 33.4%로 확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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