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벤처기업 볼세미컨덕터사가 집적회로를 원형실리콘위에 얻히는
"원형반도체" 기술을 개발했다.

신기술은 실리콘재료가공에서 회로생성.조립 등 반도체생산의 전공정을
대폭 간소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실용화에 성공할 경우 통상 1천억엔이상
드는 반도체공장 건설비용을 10분의1로 줄일 수있다.

이번 신기술은 반도체산업의 투자증가율이 시장성장률을 상회하는
현재의 악순환을 크게 개선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