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내 무역수지균형 달성을 목표로 특히 중국과 일본의 대미
무역 장벽 철폐등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위원회 구성을 내용으로 하는
법안이 이번주 미국상원에 제출됐다.

이 법안은 오는 2007년까지 미국의 상품무역 적자를 없애기 위해 입법일로
부터 16개월내 무역정책을 마련할 "무역적자 해소 긴급위원회"의 설립을
촉구하고 있다.

법안에 따르면 이 위원회는 전체 무역적자및 특정 부문의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강구하고 이를 위해 행정부및 의회가 취해야할 행동들을 권고
하게 된다.

위원회는 특히 일본 중국 캐나다 멕시코 독일 대만등 미국이 계속해서
막대한 무역적자를 보이고 있는 국가들과의 무역 균형을 이루기 위한
전략들을 내놓게 된다.

이들 6개국에 대한 미국의 무역적자는 갈수록 늘어나 지난해 미국의 전체
무역적자중 이들 국가가 차지한 비율은 92%나 됐다고 이 법안은 지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4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