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소비재수입 억제정책으로 독일의 올해 대한 수출이 20억-30억
달러 가량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독일의 디 벨트지가 12일보도했다.

디벨트지는 주한 독일대사관 공보관의 말을 인용, "아직도 벤츠나
BMW 승용차를 사는 사람은 즉각 세무조사를 받는다"면서 자동차, 마이센
도자기, 모젤 와인, 고급 목욕용품 등에 대한 한국정부의 비공개적인
수입억제정책 때문에 독일의 대한수출은 금년에 20억-30억달러가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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