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은행이 선진국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미얀마에 합작은행을 설립
한다.

후지은행은 미얀마 최대의 민간은행인 요마은행과 손잡고 올해안에 자본금
1천만달러규모의 합작은행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
신문이 29일 보도했다.

후지은행은 우선 미얀마 수도 랭군에 첫 지점을 개설할 방침이다.

후지은행 관계자는 미얀마 합작 은행은 앞으로 미얀마에 진출할 일본
기업들을 상대로 영업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진국 은행이 미얀마에 진출하기는 이번 후지은행이 처음인데 서방
기업들은 그동안 미얀마 정부의 반민주행위에를 이유로 사업을 철수하고
금융지원을 중단하는등 경제제재를 취해 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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