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러화가 6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장중 한때 달러당 1백17엔을 넘어
서는 등 새해에도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달러화가 1백17엔을 넘어서기는 지난 93년 3월 29일이후 처음이다.

이날 올해 첫장을 연 도쿄시장에서는 소비세율이 인상되는 4월이후
일본 경기침체를 우려한 기관투자가들의 달러매입으로 오전한때 1백17
엔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오후들어 달러화는 1백16.70엔으로 소폭 하락했다.
달러화는 지난달 26일 도쿄시장에서 1백15엔대를 돌파한데 이어 27일
뉴욕시장에서 1백16엔대를 넘었다.

달러값은 미국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해서라는 전망과 일본경제에 대한
비관론이 제기되면서 지난해말부터 꾸준히 상승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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