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경=김영근특파원 ]중국은 내년 7월1일 홍콩이 본토에 반환된 이후
에도 홍콩과 중국간 무역을 국제무역으로 간주하기로 했다.

국무원 항오사무판공실 진자영부주임은 23일 인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홍콩인들의 중국투자는 여전히 각종 우대혜택이 있을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과 본토의 무역을 국제관례에 따라 처리할 경우 홍콩에 진출
한 외국기업의 중국투자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