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다이제스트] 독일 BMW ; 미 오라클
설립한다고 발표.
이로써 BMW는 일본 한국에 이어 세번째 현지합작사를 설립하는 셈.
BMW는 이번 합작사설립에 따라 태국자동차시장의 5%를 점유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와의 격차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BMW는 지난해 태국시장에서 벤츠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5200대 판매에
그쳤다.
<>미 세계적인 정보관리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오라클은 지난 1분기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10% 증가한 1억3천3백만달러에 달했다고 발표.
이 기간동안 총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6% 늘어난 10억5천만달러이며
라이선스 매출액도 27% 증가했다.
오라클은 특히 자사의핵심기술인 "오라클 유니버설 서브"의 수요급증에
힘입어 앞으로도 라이선스수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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