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 와타루 일본대장상은 제정된지 54년된 금융법을 개정하는데 대한
권고안을 마련해 주도록 자문기구에 곧 요청할 것이라고 18일 말했다.

그는 중의원의 한 위원회에서 금융문제에 언급하면서 대장성이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의 권한을 강화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정을 구성하고 있는 정당들과 총리산하의 연구 그룹의 권고를
고려하여 문제를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는데 그는 일본은행의
권한을 강화하고 "일본은행총재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은행법을
개정할 것인지를 두고 금융계에서 일고 있는 논쟁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지난 42년 2차대전중 제정된 일본은행법은 금융에 대한 정부의 통제집중을
위해 대장성에 일본은행총재 해임권한을 실질적으로 부여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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