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이봉구특파원 ]일본의 대형 신용카드회사인 UC카드와 히타치제작소,
후지쓰,모리맥주등이 28일부터 인터넷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한 전자결제
실험을 시작했다.

이번 실험은 UC카드등으로부터 모집한 1천명의 모니터요원을 통해
실시되는데 내년 6월부터는 10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실험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UC카드와 모리맥주는 이를위해 인터넷에 "사이버 몰"이란 가상상가와
"사이버 라포레"란 가상쇼핑센터를 각각 개설했다.

또 히타치와 후지쓰는 비자 인터내셔널과 마스타카드등이 합의한
전자상거래의 보안용 기본소프트웨어 통일규격(SET)에 기초해 결제의
안전성과 원활하게 거래할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이들은 이와함께 이용자가 본인임을 증명하는 패스워드를 발행하는
기관으로서 사이버 패스포트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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