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야민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 당선자는 16일 3개 군소및 종교정당과
연정구성 협정을 체결해 리쿠드당을 중심으로 한 연정 구성의 길을 열었다고
당 관계자들이 전했다.

네탄야후는 극우 유태정당인 샤스당과 국가 종교당,중도우파정당인 제3의
길과 각각 연정 구성에 합의했으며 이날 중 다른 군소 정당을 추가로 연정에
끌어들이는 대연정 구성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네탄야후 당선자는 자신이 이끄는 리쿠드당의 32석외에 샤스당의 10석,
국가종교당 9석, 제3의 길당 3석등 모두 54석을 확보했으나 총의석수 1백
20석인 의회의 과반수 확보에는 아직 못미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8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