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시피주 출신의 트렌트 로트 상원의원이 대통령 선거전에
전념하기 위해 사퇴를 발표한 봅 돌 상원 공화당 원내총무의 후임으로
유력시 되고있다.

로트 의원은 원내 부총무 선거에서 돌 총무가 지원한 앨런 심슨 의원을
이미 1표차로 물리친 경력이 있다.

올해까지의 임기를 끝으로 상원에서 물러날 뜻을 밝힌 심슨 의원은
그러나 원내총무직을 누가 차지하게 될 지는 알 수 없으며 팽팽한
선거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들 외에 원내총무 경선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후보로는 미시시피주
출신의 대드 코크란 의원과 피트 도메니치 상원 예산위원장, 돈 니클스
공화당 정책위원회 의장등이 거론되고 있다.

로트 의원은 돌 총무가 6월말까지 의원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앞으로 2주일 안에 총무단 선출을 위한 비밀투표가 실시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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