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윈도95 사용자들이 종합정보통신망(ISDN)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소프트웨어패키지를 11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95를 기본운영체제로 탑재한 PC사용자들은
ISDN서비스를 이용해 인터넷나 유료PC온라인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측은 이처럼 기존 컴퓨터통신망에 디지털기술로 통합한
공중통신망을 결합하게 되면 PC의 아나로그모뎀만을 사용할 때 보다 접속및
통신속도를 5배이상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ISDN전용 소프트웨어팩키지에는 디지털방식으로 윈도95와
ISDN을 연결시키는 소프트웨어와 인터넷 접속소프트웨어 "인터넷익스플로러
2.0"이 포함되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95사용자들이 인터넷 월드와이드웹(WWW)에 들어가면
현재 미국 11개 주에서 ISDN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에스커뮤니케이션스사
를 비롯해 벨사우스 벨아틀란틱 MCI 아메리테크 나이넥스 등 모두 14개
업체의 ISDN서비스망에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ISDN전용 소프트웨어는 이날부터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 출시될 윈도95 개정판에는 ISDN 접속소프트웨어를
기본적으로 포함시킬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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