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 금수요는 전년보다 10% 증가한 2천7백46t을 기록,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 92년수준을 갱신했다고 세계금위원회(WGC)가 14일 발표
했다.

이는 주요 선진국과 개도국이 고른 수요증가를 보인 결과로 최대수요국가인
인도의 금수요는 14% 증가한 474t이었다.

일본의 금수요는 26% 늘어난 289t이었고 한국(14%) 미국(5%) 독일(19%)등
각국에서 수요가 늘었다고 WGC는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