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뉴욕시장에서 금은 다른 귀금속의 하락세에 대한 반발과 요르단
여객기 폭탄테러 위협, 미국의 채무 불이행설등이 전해지면서 한주전보다
온스당 7.05달러가 오른 389.8달러로 폐장, 390달러선에 다가섰다.

런던금속시장(LME)에서 구리는 만기전 청산및 시세차익을 노린 매수세,
재고부족에 대한 우려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여 전주 종가보다
t당 219달러가 오른 3,030달러로 마감했다.

알루미늄은 세계 유수생산업체들의 생산량증가소식으로 72달러가 내린
1,648달러로 마감, t당 1,700달러선이 무너졌다.

시카고시장에서 밀도 중국과 이집트의 수입설 확산, 미 중서부지방 기상
조건에 대한 우려등으로 주내내 강세를 보여 전주종가보다 부셸당
11.75센트 오른 497센트로 마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