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마이크로소프트와 미MCI, 일NTT등 8사는 인터네트를 이용한 온라인
서비스 사업에서 제휴키로 3일 합의했다.

이에따라 이들 8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를 애용한 인터네트 관련
서비스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제휴에 참여하는 업체는 미GTE, 유에스웨스트, 퍼시픽벨, 홍콩텔레콤
등이다.

이번 제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OS)기술과 통신업체들의 통신기술
을 접합, 새로운 기업및 개인용 온라인 서비스와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
하기 위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PC통신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네트워크"를 통해
지난 8월부터 인터네트접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통신회사도 인터네트의 폭발적인 보급에 따라 앞다퉈 접속 서비스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