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이봉구특파원 ]일본정부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1백억엔(약 7백70억원)을 출연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APEC연간계산은 2백만달러(약 2억엔)에 그쳐 어려움이 많은
점을 감안, 일본정부는 기금을 대폭 확대해 무역.투자자유화와 원활화를
추진하기 위한 기준.인증및 세관제도 정비, 인재육성 세미나 활성화방안으로
1백억엔을 내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