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비은행계열 다국적기업들이 지난 93년말 현재 아시아.태평양지역
에서 보유중인 자산총액은 4천1백95억달러로 한해전보다 25%이상 증가했다고
미상무부가 8일 밝혔다.

미다국적기업들의 아.태지역 자산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미국이 이 지역을
중요한 시장으로 인식, 시장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아.태지역중 미다국적기업들의 현지자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홍콩으로
전년보다 46% 증가한 3백15억달러에 달했다.

이어 일본과 중국내 자산증가율은 각각 35.4%및 28.5%였다.

또 이지역에서 미다국적기업들의 매출대비 이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17%를
기록한 인도네시아였으며 말레이시아(9.4%), 필리핀(9.1%)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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