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미국의 24개 통신및 전자회사들은 메이커가 서로 다른 통신장비들
간의 통신망 구축을 촉진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13일 구성했다.

"샐류테이션 컨소시엄"으로 명명된 이 컨소시엄은 다른 회사에서 만든
컴퓨터 전화 사진복사기 같은 장비들간의 통신망 구축을 위한 세계표준확립
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일본의 후지쓰, 마쓰시타전기산업, 리코및 미국의 휴렛 팩커드등이 포함된
이 컨소시엄은 이미 이 사업의 표준초안을 마련, 앞으로 유럽및 기타국가들
과 이를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6일자).